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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실물이전제도 완전정복! 어디로 옮겨야 할까?

by 투어보스 2025. 8. 5.

2024년 10월부터 퇴직연금 시장의 판을 바꾸는 ‘실물이전제도’가 시작되었다. 기존에는 보유 상품을 매도하고 계좌를 이전해야 했지만, 이제는 보유한 금융상품을 팔지 않고 그대로 다른 연금계좌로 이전할 수 있게 되었다.

 

IRP실물
💡 실물이전제도란?
퇴직연금 가입자가 현재 보유한 상품을 매도하지 않고도 금융사를 바꿀 수 있는 제도다. 예: 증권사 ETF를 은행으로 그대로 이전 가능.

IRP 실물이전, 승기는 어디에? 증권사가 잡았다!

고용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제도 시행 3개월 만에 약 2.4조 원의 자금이 이동하였으며, IRP 기준으로 증권사로는 3천억 원 이상 유입, 반대로 은행에서는 3천억 원 이상 유출되었다.

즉, ETF 투자 편의성과 상품 다양성 덕분에 증권사가 압도적인 선택을 받고 있는 것이다.

왜 증권사가 인기일까? 🔍 ETF 때문!

  • ETF 실시간 매매 가능: 타 금융사와 달리 증권사는 장중 실시간 매매 가능.
  • 상품 라인업 다양: 삼성증권 기준 800개 이상의 ETF 선택 가능.
  • 수수료 경쟁력: 일부 증권사는 운용/자산관리 수수료가 0원.
 📌 삼성증권 ETF 상품 보기

금융사 선택 기준은?

증권사를 고를 때 다음 2가지 기준을 기억하자.

① 금융사의 안정성

퇴직연금은 장기 상품이므로 신용등급이 높은 안정적인 금융사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일반적으로 AA+ 이상 등급이면 안정적인 이다.

② 운용·자산관리 수수료

퇴직연금 운용에는 연 0.1~0.5% 수준의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적립금이 1억 원이라면 연간 50만 원까지도 낼 수 있으므로, 수수료가 0원인 증권사를 고르는 것이 좋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퇴직연금을 이전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이전 기한(6개월)을 넘기면 자동으로 원리금보장 상품에 편입되어 낮은 수익률을 받을 수 있습니다.

Q2. IRP 계좌는 중도해지가 가능한가요?

일반적인 사유로는 중도해지가 불가합니다. 다만, 장기요양, 폐업, 파산 등 예외 사유가 있을 경우 해지가 가능합니다.

Q3. IRP 외에 연금저축으로 이전해도 되나요?

퇴직연금 실질이전은 IRP만 가능합니다. 연금저축은 별도 개인자금으로 납입 가능합니다.

꿀팁 🍯

퇴직연금 실물이전제도는 은퇴 후 자산관리 전략을 바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다. 증권사 ETF 라인업과 수수료 조건을 꼼꼼히 비교하여 내게 가장 유리한 금융사를 선택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