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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상식.정보

🎓 2025년 5세 유아 무상교육·보육 정책 및 연계제도 총정리

by 투어보스 2025. 7. 29.

정부는 2025년 하반기부터 5세 유아 약 27만 8000명을 대상으로 교육비·보육료를 지원하여 실질적 무상교육·보육을 시행한다. 관련 연계 정책까지 함께 확인해 보자.

무상교육

예산 총액: 1,289억 원
시행 시기: 2025년 7월부터
주관 부처: 교육부 영유아정책국 (☎️ 044-203-7218)

내년에는 4~5세, 2027년 3~5세까지 단계적 확대

교육부는 이번 어린이집·유치원 5세에 대한 지원 확대를 통해 실질적 5세 무상교육·보육을 실현하고, 내년에는 4~5세, 2027년에는 3~5세까지로 무상교육·보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기관별 지원 금액

기관명 기존 부담금 정부 지원금 최종 부담
공립유치원 5만 원 2만 원 추가 지원 0원
사립유치원 11만 원 전액 지원 0원
어린이집 7만 원 전액 지원 0원

🔄 관련 연계 정책

정책명 주요 내용 부처 시행 시기
누리과정 3~5세 유아 공통 교육과정 교육부 2013년~
2026 무상보육 확대 4~5세 전면 무상 확대 교육부 2026년 예정
아이행복카드 교육비 수령용 전용 카드 복지부·교육부 상시
영아수당/부모급여 0~1세 월 30~70만원 지급 보건복지부 2022년~
아이돌봄서비스 시간제/종일제 돌봄 여성가족부 상시

 

▦교육부는 2013년부터 어린이집·유치원에 공통의 유아교육·보육 과정(누리과정)을 도입하고 유아교육비·보육료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왔으나, 어린이집·유치원에 다니는 3~5세에 대한 학부모의 추가 부담금은 지속해서 발생해 왔다.
앞으로는 이번 5세 무상교육·보육비를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기관유형별 지원 단가는 유아 1명에게 공통의 누리과정을 제공하는 데 필요한 적정 비용인 '표준유아교육(보육) 비' 등을 기준으로 설정했다.

먼저 공립유치원 지원은 별도의 학부모 부담금이 없어 방과 후 과정비 5만 원을 사립유치원 수준인 7만 원으로 2만 원 확대하고, 사립유치원은 표준유아교육비 55만 7000원과 정부·시도교육청 평균 지원금 44만 8000원의 차액인 11만 원을 지원한다.

어린이집은 차액 보육료 등 지자체 추가 지원으로 표준보육비용 52만 2000원 수준으로 보육료를 지원 중이기 때문에, 학부모가 실제 부담하는 기타 필요경비 평균 금액인 7만 원을 지원한다.

추가 지원금은 올해 7월분부터 어린이집·유치원을 통해 지원하며, 5세 학부모는 추가로 지원하는 금액만큼 기존에 납부하던 원비 또는 기타 필요경비를 납부하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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