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등기부등본을 보다 보면
빨간 줄
이 그어진 항목을 발견할 수 있다. 많은 분들이 이를 위험 신호로 오해하지만, 실상은 이미 말소된 권리를 시각적으로 표시한 것일 수도 있다.
빨간 줄 = 삭제된 권리일 수 있다
등기부등본에서 빨간 줄은 다음 두 가지 상황 중 하나를 의미한다.
- 근저당권, 가압류 등 권리관계가 존재 중인 경우.
- 해당 권리관계가 말소(삭제)되어 기록 보존 목적으로 표기된 경우.
즉, 빨간 줄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위험한 부동산은 아니다. 말소 여부와 사유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다.
📌 빨간 줄은 주로 어디에 나올까?
등기부등본은 두 개의 주요 구역으로 나뉩니다.
- [갑구]: 소유권 관련 정보. (소유자 변경, 가압류 등)
- [을구]: 담보 관련 정보. (근저당권, 전세권 등)
빨간 줄은 보통 을구의 근저당권 말소 또는 갑구의 경매개시 말소와 관련되어 있다.
사례별 빨간 줄 위험도 구분
- 근저당권 존재: 대출 담보가 설정된 상태. → 위험도 높음
- 근저당권 말소: 상환 완료 후 삭제됨. → 위험도 낮음
- 가압류 말소: 소송 종결 후 삭제. → 주의 필요
- 경매개시결정 말소: 경매 취소. → 주의 필요
계약 전 꼭 확인해야 할 체크포인트
- 빨간 줄이 존재 권리인지 말소 권리인지 반드시 구분.
- 말소 사유 확인: 정상 상환인가, 강제 집행인가?
- 최신 등기부등본을 기준으로 확인. (1~3일 내 발급 권장)
- 전문가 상담 권장. (변호사, 공인중개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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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기부등본의 빨간 줄은 반드시 위험하다는 뜻은 아니다. 오히려 권리가 말소되어 안전해졌음을 의미할 수 있다.
단, 표시된 내용의 의미와 말소 사유를 명확히 이해하고,
전문가 상담 후 계약
하는 것이 안전한 부동산 거래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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