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옵션부터 안전장치, 보험, 그리고 최신 차량 규정까지 신차 구매는 고려할 요소가 많다. 내 첫 차를 준비 중이라면 아래 다섯 가지 체크리스트를 꼭 확인하고 후회 없는 선택을 하자!
1. 차량 소화기 위치 및 사용법 확인
2024년 12월부터는 5인승 이상의 신차에 소화기 설치가 의무화되었다. 단순히 트렁크에 넣기보다는 운전석이나 조수석처럼 비상시 꺼내기 쉬운 위치에 보관해야 한다. KC 인증 유무, 유효기간, 압력게이지 상태, 사용법까지 미리 숙지해 두면 화재 발생 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다.
2. 옵션과 실제 차량 사양 일치 여부 확인
카탈로그상의 옵션이 실제 출고 차량에 모두 적용되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하며, 계약 시 차량 설명서를 요청하면 확실하다. 차선이탈방지, 자동긴급제동과 같은 필수 안전장치와 환경 관련 옵션도 함께 체크! 전기차·하이브리드 차량은 배터리 용량, 충전방식, 히트펌프 여부 등을 꼼꼼히 비교해야 한다.
3. 신차 특화 보험 항목 체크
의무보험만 가입하지 말고, 신차교환특약, 전기차 배터리 손상 보장, ADAS 장치 보장 등 신차 전용 특약을 검토하자. 보험 시작일과 차량 출고일이 일치하는지도 확인하고, 블랙박스나 소화기 설치 시 보험료 할인 혜택 여부도 챙기면 유지비를 절약할 수 있다.
4. 출고 시 신차 검수 직접 또는 전문가와 함께
외관 흠집, 유리·휠·램프, 실내 버튼 및 전자장비, 시트 상태 등을 체크하고 시운전 중 핸들 떨림, 소음, 경고등 이상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이상이 있다면 사진·영상으로 남기고 출고 당일 딜러에게 바로 전달하는 것이 좋다. 어렵다면 신차 검수 업체나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5. 리콜 및 무상점검 여부 사전 확인
출고 직후에도 리콜이나 무상수리가 적용될 수 있으므로 국토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로 조회해보자. 특히 전기차나 고급 옵션 차량은 리콜 발생 빈도가 높으므로 주기적인 확인이 중요하다. 무상점검 주행거리, 긴급출동 서비스, 보증기간 등도 함께 체크해 두자.
전기차에서 가속과 감속을 가속 페달 하나로 제어하는 기술로, 페달에서 발을 떼면 차량이 자연스럽게 감속하거나 정지한다. 이는 회생제동 시스템을 활용한 것으로 도심이나 정체 구간에서 브레이크 사용 횟수를 줄이고, 브레이크 패드 마모도 감소시켜 유지비 절감에 도움이 된다. 테슬라의 'Hold 모드', 현대·기아의 '아이 페달' 등이 이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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