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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PASS 완벽 가이드 — 이용법부터 환급·적립까지 한눈에

by 투어보스 2025. 10. 30.

2025년 교통비 절감 정책의 핵심, K-PASS(케이패스)는 전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정부지원형 교통비 환급 카드이다. 매달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15회 이상 이용하면, 사용금액의 일부를 다음 달에 자동 환급받는 제도이다. 특히 청년층과 저소득층은 환급률이 높아 교통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다.


1️⃣ K-PASS란 무엇인가?

K-PASS는 국토교통부와 전국 지자체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대중교통 요금 환급 제도이다. 기존의 ‘알뜰교통카드’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형태로, 전국 단일 기준으로 교통비 환급이 가능해졌다.

버스·지하철·광역버스 등 일반 대중교통 이용 시 적립되며, 한 달 15회 이상 이용 시 환급 대상이 된다.

구분 환급률 비고
일반 이용자 20% 모든 연령 대상 기본 환급률
청년(만 19~34세) 30% 청년층 교통비 경감 목적
저소득층 53.3% 정부 교통복지 확대 지원
어르신·다자녀 30~40%(시범) 2025년 신규 확대 대상

2️⃣ 이용 자격 및 신청 방법

K-PASS는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등록번호를 보유한 외국인도 신청 가능하다.

  1. ① 제휴 카드사(국민·신한·하나·BC·카카오페이 등)에서 K-PASS 전용 카드 발급.
  2. ② K-PASS 앱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카드 등록.
  3. ③ 대중교통 이용 후 다음 달 자동 환급 확인.

3️⃣ 적용 지역 (전국 확대 운영)

2025년 현재, 17개 시·도 210개 시군구에서 시행 중이다.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구, 광주, 제주 등 주요 광역시는 물론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 고속·시외버스, KTX·SRT 등 별도요금 교통수단은 환급 제외.

4️⃣ 제휴 카드사 및 종류

카드사 형태 특징
KB국민카드 신용/체크 교통·생활 실적 우대 적립
신한카드 신용 마이카·지하철 구간 할인과 연계
하나카드 체크 대중교통 + 편의점 이용 캐시백
BC카드 신용/체크 광주·IBK·케이뱅크 등 제휴
카카오페이 / 티머니 모바일 교통카드 앱 결제와 연동 가능

5️⃣ 적립 및 환급 방식 자세히 보기

K-PASS는 월 이용 횟수에 따라 자동 적립 및 환급된다.

  • 15회 이상 이용 시 기본 환급 적용.
  • 최대 60회까지 인정.(60회 초과분은 적립 제외)
  • 다음 달 카드사 포인트 또는 현금 환급.

예를 들어 한 달간 대중교통비로 7만 원을 지출한 경우, 일반 이용자는 약 14,000원, 청년층은 약 21,000원, 저소득층은 약 37,000원이 환급된다.

6️⃣ 사용자 피드백 & 자주 묻는 질문

▶ “환급금이 제때 안 들어와요!” → 카드사별 정산 일정 차이로 지급일이 다를 수 있다.
▶ “지역이 안 떠요.” → 일부 지자체는 아직 미참여 중이며 순차 확대 중이다.
▶ “모바일 교통카드로 등록 가능?” → 카카오페이, 티머니, DGB유페이 등 일부 가능.

7️⃣ K-PASS와 알뜰교통카드 차이점

항목 K-PASS 알뜰교통카드
관리주체 국토교통부 + 지자체 지자체 위탁사업
환급방식 자동 정산(다음 달) 앱 포인트 적립 후 현금전환
적용지역 전국(17개 시도) 일부 지역 한정
참여카드 10개 이상 제한적

8️⃣ K-PASS의 경제적 효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인당 월평균 교통비는 약 82,000원으로, K-PASS를 통해 매달 1만~4만 원 절감이 가능하다. 연간 약 15만 명이 참여할 경우, 지역 내 소비 여력 증가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정부는 K-PASS를 통해 교통수단 간 환승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여 도시 간 교통혼잡 완화 정책에도 활용하고 있다.

9️⃣ 2025년 추가 확대 소식

  • 어르신·다자녀 가정 대상 환급률 30~40% 시범 적용.
  • 지방 중소도시 교통카드 인프라 확충.
  • 카카오페이·티머니 모바일형 K-PASS 본격 출시 예정.

🔟 마무리 및 참고 링크

K-PASS는 단순한 교통비 절감 수단을 넘어, 교통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정책으로 자리잡고 있다. 카드사별 발급 이벤트나 추가 캐시백 제도를 함께 활용하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본 콘텐츠는 2025년 10월 기준 정부·언론 공개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출처: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중앙일보, KOCIS, 매일경제, Chosun B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