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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신보험 사망보험금, 연금처럼 받을 수 있나? (사망보험금 유동화 조건·신청방법·세금 총정리)

by 투어보스 2025. 12. 15.

2025~2026 노후자금·연금·세금 집중 정리

“사망보험금은 사후에만 받는다”는 전통적 상식이였다. 그런데 이제는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사망보험금 일부를 생전에 ‘연금/서비스’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유족보장(사망보장)이 줄어드는 만큼 장점·주의사항까지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종신-연금

핵심 3줄 요약

  • 가능합니다. 다만 “사망보험금 유동화(제도성 특약)” 대상 종신보험만 해당된다. 
  • 만 55세 이상, 금리확정형 종신보험, 보험료 납입완료 등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 유동화하면 사망보험금(유족보장)이 감액됩니다. 한 번 줄어든 사망보험금은 원복이 불가이므로 결정 전 시뮬레이션이 필수다.

사망보험금 유동화란?

사망보험금 유동화는 과거에 가입해 연금전환 특약이 없던 종신보험 등에 제도성 특약을 일괄 부가해,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생전에 연금(지급금) 또는 서비스로 활용할 수 있게 만든 제도이다. 

전통적 관점 포인트
종신보험의 본질은 “유족 보장”입니다. 유동화는 노후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지만, 그만큼 유족보장액이 줄어드는 구조이므로 가족 보호 목적은퇴 이후 생활비 목적 중 무엇이 우선인지 먼저 정해야 한다.

언제부터 가능한가? (시행 시점)

  • 2025년 10월 30일부터 유동화가 시작됐고, 초기에는 대면 고객센터/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도록 운영된다. 
  • 1차 출시 보험사: 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신한라이프·KB라이프. (대상 계약 보유자 개별 안내) 
  • 전체 생보사 확산은 2026년 1월 2일까지 순차 추진 계획으로 안내되었다.

신청 조건 6가지 체크리스트 (내 종신보험 60초 판별)

아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유동화 신청 가능성이 생긴다. 하나라도 애매하면 보험사 고객센터에서 계약번호로 확인하자.

구분 조건 왜 중요한가
나이 신청 시점 만 55세 이상 유동화 제도 신청 자격 요건
보험 종류 금리확정형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 담보 대상 계약 범위 제한
사망보험금 한도 사망보험금 9억원 이하 고액계약 제외 기준
납입 상태 보험료 납입 완료 (계약기간 10년↑ & 납입기간 10년↑) 유동화 재원(해약환급금) 형성 필요
계약자/피보험자 계약자 = 피보험자 본인 노후자금 활용 취지
대출 잔액 신청 시점 보험계약대출 잔액이 없어야 함(월적립식 계약) 대출이 있으면 지급 구조/위험이 달라짐
추가 핵심 규칙
  • 유동화 비율은 최대 90% 이내에서 선택.(일시금 유동화 신청은 불가). 
  • 유동화 지급금 총액은 납입한 보험료 100%를 초과하도록 설정된다. 

신청 방법: 어디서, 어떻게?

  1. 1) 대상자 안내 확인 : 문자/카카오톡 등으로 유동화 가능 안내를 받는 경우가 있다. 
  2. 2) 대면 창구 방문 : 시행 초기에는 대면 고객센터/영업점 중심으로 접수된다.
  3. 3) 시뮬레이션/비교결과표 확인 : 유동화 비율·기간별 지급금액을 비교해 본인에게 맞게 선택. 
  4. 4) 신청서 작성 : 중요사항(철회권 등) 설명을 받고 접수한다.
  5. 5) 진행 중 변경 : 필요 시 중단/조기종료/재신청은 가능하지만, 감액된 사망보험금은 복구 불가라는 점이 핵심이다. 

지급 방식: 연 지급형 vs 월 지급형

제도는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연 지급형월 지급형 구조를 마련했다. 안내에 따르면 연 지급형을 먼저 적용하고, 전산 개발 이후 월 지급형도 순차 적용하는 방식으로 제시되었다.

구분 연 지급형 월 지급형
지급 주기 1년치 지급금을 일시에 지급 매월 지급
체감 목돈 성격(연 1회) 생활비 성격(매월)
추천 상황 큰 지출이 주기적으로 있는 경우 은퇴 후 고정 생활비 공백 메우기
비고 수령기간은 최소 2년 이상, 연 단위로 설정 가능 / 유동화 비율은 최대 90% 이내 선택 

세금/비과세: 헷갈리는 포인트 한 번에 정리

공식 안내에서는 유동화를 통해 납입한 월 보험료를 상회하는 금액비과세 요건 충족 시 연금(또는 서비스) 형태로 수령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비과세 핵심 조건(요약)
  • 유동화 대상 상품의 월평균 납입보험료 × 유동화비율
  • 기존 저축성 보험 월 납입액을 합산하여
  • 150만원 이하 등 관련 조건을 충족하면 비과세 적용 가능(사례/계산 예시가 함께 제시됨). 

※ 세금은 개인의 기존 저축성 보험 납입액, 상품 구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비과세 된다더라” 한 줄만 믿지 말고, 신청 전 보험사 비교결과표 + 세무/재무상담을 같이 확인하자.

장점 vs 주의사항 (결정 전에 반드시 읽기)

장점

  • 노후 소득 공백 대응: 국민연금 개시 전 생활비 마련에 도움 
  • 맞춤형 설계: 유동화 비율/기간을 본인이 선택 가능 
  • 시뮬레이션 제공: 지급금 비교결과표로 판단 가능 

주의사항

  • 사망보험금 감액: 유족 보장액이 줄어든다(가족합의 추천).
  • 원복 불가: 유동화로 감액된 사망보험금은 다시 복구할 수 없다는 점이 공식적으로 강조. 
  • 대출 잔액/조건 미충족: 보험계약대출이 있으면 신청 자체가 막힐 수 있다 
  • 나에게 유리한가?: 연금저축/IRP/퇴직연금 등과 “세금+현금흐름” 기준으로 비교 필요
보스의 한 줄 잔소리(유머 1g 첨가)
“연금처럼 받는다”는 말만 듣고 덥석! 하면, 나중에 가족에게 “그때 왜 보험금을 줄였어…?”라는 역사적 재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뮬레이션은 무조건 돌려보자.

자주 묻는 질문(FAQ)

Q1. 모든 종신보험이 연금처럼 전환되나요?

A. 아닙니다. 금리확정형 등 제도 대상 요건을 충족하는 계약만 가능합니다. 

Q2. 몇 살부터 신청할 수 있나요?

A. 공식 기준은 신청 시점 만 55세 이상입니다. 

Q3. 사망보험금 전액을 미리 받을 수 있나요?

A. 전액은 불가하고, 최대 90% 이내에서 비율을 선택합니다(일시금 유동화 신청은 불가). 

Q4. 유동화하면 사망보험금은 다시 복구되나요?

A. 감액된 사망보험금은 복구할 수 없다고 안내됩니다. 중단/조기종료/재신청은 가능해도 “감액 자체의 원복”은 어렵습니다. 

Q5. 어디서 신청하나요?

A. 시행 초기에는 대면 고객센터/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도록 운영됩니다. 

Q6. 세금은 무조건 비과세인가요?

A. 무조건이 아니라, 안내된 계산 방식(월평균 납입보험료×유동화비율 + 기존 저축성 보험 월납입액 합산 150만원 이하 등) 관련 조건 충족 시 비과세 적용 가능하다고 설명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