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식중독 예방 가이드

무더운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세균 번식이 활발해지며, 이로 인한 식중독 위험이 급격히 증가한다. 조리부터 보관까지 철저한 위생 관리가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다.

🥵 여름 식중독의 주요 원인

• 30℃ 이상 고온과 높은 습도로 세균 급속 증식.
• 익히지 않은 음식, 오랜 시간 방치된 음식 섭취.
• 손 씻기, 조리 도구 소독 미흡.
• 어패류 및 육류의 보관 불량.

🚨 주의해야 할 고위험 음식

• 생선회, 초밥 등 날것
• 상온에서 장시간 방치된 김밥, 도시락.
• 덜 익힌 고기나 계란 요리.
• 냉장 보관하지 않은 반찬류.

✅ 식중독 예방법

1. 손 씻기 철저히 하기
   외출 후, 조리 전/후, 식사 전 반드시 손 씻기. (30초 이상)
2. 익혀 먹기
   어패류, 육류, 계란은 반드시 중심 온도 75℃ 이상으로 익히기.
3. 칼·도마 구분 사용
   생고기/채소용 도구는 따로 사용 후 소독.
4. 빠른 냉장보관
   조리 후 2시간 이내 냉장고(5℃ 이하) 보관.
5. 유통기한 확인
   개봉 후에는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섭취.

식약처 식중독 정보 보기

🧼 손 씻기 요령 (질병관리청 권장)

•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등·손바닥·손톱 밑까지 30초 이상 문지르기
• 세척 후 깨끗한 수건 또는 종이타월로 닦기

🧊 냉장/냉동 보관 수칙

• 냉장고는 5℃ 이하, 냉동고는 -18℃ 이하 유지
• 식품은 포장 후 밀폐 용기에 보관
• 냉장고 과다 저장 금지 (공기 순환 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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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 질병관리청 · 농림축산식품부